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은 불기 2551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15일 "부처님 오신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불자들에게 보내는 축하 메시지를 불교 조계종 총무원에 전달했습니다.
정 추기경은 메시지에서 "부처님께서 설파하신 '자비'와 예수님께서 새로운 계명으로 주신 '사랑'은 본질적으로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우리 서로 사랑과 자비를 베풀기 위해서 노력할 때, 서로 안에서 '부처님'과 '하느님'의 모습을 발견하고, 보다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길에 동반자요 동지가 되어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수행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맑게 하는 것이 곧 세상을 향기롭게 만든다는 이번 부처님오신날 표어 '마음을 맑게 세상을 향기롭게!'처럼 불자 여러분께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함으로써 우리 사회 공동체가 더 밝고 건강해질 수 있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