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 여행객 급증으로 항공권 구입 대란 조짐이 보이자 정부가 나서 비상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최근 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과 대책회의를 열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이번 달에만 제주노선에 각각 202편과 123편의 임시편을 투입해 좌석을 6만 7천여 석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인천-제주 노선에 33편, 김포-제주에 165편, 부산-제주에 4편을 증편하고 아시아나항공은 인천-제주 노선에 53편, 김포-제주에 8편, 여수-제주에 62편을 추가로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건교부는 또 항공편 분산을 위해 국내선 정기 편에 대해서만 70% 감면하고 있는 인천공항 착륙료를 임시 편에 대해서도 50% 이상 깎아주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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