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의원이 10일 오전 국심중심당을 탈당하고 5년만에 민주당에 복당했습니다.
이 의원의 탈당과 복당으로 민주당은 의석수가 12석에서 13석으로 늘어난 반면, 국중당은 5석에서 4석으로 줄어들었으며 이 의원 개인적으로는 8번째로 당적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이 의원은 성명을 내고 "민주당은 중도개혁주의 세력의 대동단결을 통해 나라의 미래를 열어갈 역사의 소명을 부여받고 있다"며 자신은 부족한 능력과 많은 허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역사적 소명을 받드는 일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2002년 자신의 민주당 탈당에 대해선 "열린우리당 창당세력이 내세운 급진 좌파노선과의 결별이었을 뿐 결코 민주당이 추구해온 중도개혁주의를 반대해서가 아니었다"며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백의종군의 자세로 민주당의 승리, 국민의 승리를 위한 투쟁에 헌신할 각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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