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 오는 17일 경의선과 동해선 열차 시험운행에 필요한 군사 보장에 사실상 합의했습니다.
10일 장성급 회담 사흘 째 회의에서 남북 실무대표는 마라톤 접촉을 갖고, 군사보장 합의문과 공동보도문 문안 조율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남북 수석대표 등 대표단은 회담장인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공동 오찬을 했으며, 실무접촉이 끝나면 전체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북측은 항구적인 군사보장을 위해 '철도·도로 통행 군사보장 합의서'를 채택하자는 우리측 제안에 난색을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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