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핵심 기술을 중국 회사로 빼돌린 기아자동차의 전·현직 직원 5명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수원지검 형사4부는 40살 이 모 씨 등 전·현직 직원 5명이 지난 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아홉 차례에 걸쳐 쏘렌토 승용차와 신차의 차체 조립 기술 등 57개 영업비밀 자료를 중국 회사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기아자동차를 퇴사한 뒤 자동차 기술 컨설팅 회사를 만든 다음 친분이 있던 현직 직원들에게 접근해 중요 도면 등을 빼돌렸으며 중국 업체에서 2억 3천만 원을 받았다고 검찰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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