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철 고문 등 열린우리당 내 중진과 초선 의원 10여 명은 10일 오전 공개 회동을 갖고 이달 말까지 대통합의 틀을 만든 뒤 집단 탈당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회동에 참석했던 문학진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 달말까지 대통합의 거푸집을 만들고 이후 집단탈당도 가능하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과 민주당 박상천 대표는 11일 오전 첫 회동을 갖고, 박 대표가 제안한 중도개혁세력 통합추진협의회 구성 문제 등을 논의합니다.
11일 회동에서는 대통합의 취지를 공유하고 앞으로 논의할 내용에 관한 큰 틀에서의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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