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선 룰을 둘러싸고 한나라당 이명박, 박근혜 두 주자가 격한 대립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강재섭 대표가 전격적으로 중재안을 내놓았습니다. 두 진영의 신경전, 이제 막판 고비를 맞게 됐습니다.
먼저 중재안의 주요 내용, 최대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 대표가 제시한 중재안의 핵심은 선거인단 확대와 투표율 제고, 그리고 국민선거인단 투표율의 최저치 보장 세 가지입니다.
우선, 총 선거인단을 20만 명에서 23만 1천6백52명으로 늘렸습니다.
또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투표소를 시·군·구 단위까지 확대해 하루에 투표를 마치도록 했습니다.
가장 큰 쟁점은 당원이나 대의원보다 투표율이 낮은 국민선거인단 투표율의 하한선을 67%로 보장해 준 점입니다.
즉, 투표한 국민선거인단이 2/3 에 못 미칠 경우에는 2/3는 투표한 것으로 간주하겠다는 것입니다.
강 대표는 이 중재안이 마지막 카드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강재섭/한나라당 대표 : 저는 역사적 소명과 대의 명분에 입각해 최종 결단을 내렸습니다. 더 보탤 것도 뺄 것도 없는 마지막 제안입니다.]
강 대표는 중재안을 다음주까지 최고위원회와 전국위원회에 상정해 확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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