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에서 납치된 대우건설 임직원들의 석방을 위한 4차 협상이 7일 새벽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대우건설은 현지 주정부와 무장단체가 우리 시간으로 6일 오후 5시부터 12시간에 걸쳐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측은 7일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으며, 피랍 직원들은 안전하다고 대우 측은 전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 1월 나이지리아에서 근로자가 납치됐을 때 61시간 만에 풀려났는데 이번엔 나흘째가 되도록 협상에 진전이 없자 사태가 장기화되는 것은 아닌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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