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꼭대기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는 사람의 모습, 하지만 자세히 보면 사람이 아닌 조각상입니다.
런던시내 템즈강을 따라 31개의 인체조각상이 세워질 예정인데, 모두 조각가 본인의 모습을 본딴 나체상입니다.
워털루 다리에 들어선 조각상은 건물꼭대기가 아니라 행인들이 다니고 있는 보도 한켠에 세워졌습니다.
[고믈리/조각가 : 사람들은 '이게 여기서 뭐하지?' 하고 물을 것입니다. 그게 바로 조각상이 행인들에게 던지는 질문입니다.]
행인들은 단지 재미있다는 반응이지만, 조각가는 이 조각상들이 런던의 명물이 될 거라며 자랑이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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