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요타자동차의 와타나베 가쓰아키(渡邊捷昭) 사장과 게임기 메이커 닌텐도의 미야모토 시게루(宮本茂) 전무가 미국 시사주간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포함됐다.
일본에서는 이들 2명 뿐이다.
타임은 와타나베 사장에 대해 "성공한 경영자이면서도 항상 겸허하게 배우려는 자세가 돋보이며, 도요타가 미국 개조 자동차 경주인 나스카(NASCAR)의 최고 시리즈에 참가하는 등 비즈니스 뿐 아니라 미국 사회에 용해되려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닌텐도의 개발 책임자인 미야모토 전무에 대해서는 "위(Wii)가 노인 등 지금까지 TV 게임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도 게임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게임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고리라는 점을 가르쳐 줬다"고 찬사를 보냈다.
일본에서는 작년에는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당시 총리가 100명의 인사 속에 포함됐으나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올해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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