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시내 빈민가에서 경찰과 마약조직 사이에 총격전이 사흘째 계속되면서 3천5백여명의 학생들이 학교수업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리 시 북부 지역의 빌라 크루제이로 빈민가에서는 계속된 총격전으로 근처 5개 학교가 모두 수업을 중단했습니다.
또 수류탄까지 등장하는 격렬한 총격전 과정에서 경찰관 1명을 포함해 최소한 4명이 숨지고 경찰과 주민 6~7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1일부터 특수기동대와 장갑차, 헬기 등을 동원해 빌라 크루제이로 빈민가에서 살인사건 용의자를 찾고 있는데 마약조직원들이 이에 반발하면서 대치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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