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 국방부 고위당국자가 전시작전 통제권 이양 이후에도 주한미군 사령관을 4성 장군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처음으로 확인했습니다. 또 주한미군 추가 감축도 없을 것이라고 거듭 말했습니다.
워싱턴 원일희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리처드 롤리스 미 국방부 아태차관보는 전시작전통제권 이양 이후에도 주한미군 사령관을 지금처럼 4성장군급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롤리스/미 국방부 차관보 : 전시작전권 이양 이후 한국군이 주도적 역할을 하게돼도 주한미군 사령관은 4성 장군급을 유지할 것입니다.]
주한미군은 3만 7천 명에서 2만 5천 명으로 줄어들지만, 전쟁억제 능력은 더 커지며 추가 감축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롤리스 차관보는 현재 미국의 관심사는 방위비 분담이 아니라 주한미군 재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용산기지 이전 문제가 더 늦어지면 한미 동맹이 손상된다는 인상을 줄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롤리스/미 국방부 차관보 : 한국민과 미 의회가 한미 동맹이 목표를 수행하는데 실패하는 것 아니냐는 인상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5세대 전투기 F-22를 일본에 판매할지 여부는 검토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군은 최상급의 군사능력을 갖췄기 때문에 한국방위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미군이 지원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롤리스 차관보는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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