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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대통령, 김현종 본부장에게 FTA 대책 훈수

김대중 전 대통령은 4일 동교동 자택을 예방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에게 한미 FTA 피해 대책과 관련해 "고부가가치 농수축산물의 생산 지원에 중점을 둬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농어촌이 희망있는 곳으로 거듭날 수 있게 정부가 노력을 경주해야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미국, EU, 중국, 일본 등 거대시장에 대한 전략적 진출을 중점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것이 긴요하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김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한미 FTA는 경제의 선진화에 기여하고 일본과 중국에 끼인 샌드위치 상황을 탈출할 돌파구"라며 "EU와 FTA 협상에 성공하면 칠레,멕시코에 이어 3번째로 미국 및 EU와 FTA를 맺는 나라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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