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동영·김근태 탈당 시사' 당내 갈등 심화

정동영, 김근태 두 전직 의장이 이달말 탈당을 시사한 것을 놓고 열린우리당 내부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4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영춘 최고위원은 이 시점에서 당 해체를 요구하고 탈당을 시사하는 것은 통합노력에 어떤 도움도 되지 않을 뿐더러 당흔들기로 비쳐진다며 자제를 요구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차라리 지금 당장 탈당하든지 아니면 단결을 통해 대통합을 열어가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원혜영 최고위원도 열린우리당의 지도적인 위치에 있던 사람들이 당해체를 주장하는 것은 자칫 지금의 열린우리당과 주도세력이 당해체에 반대하고 있다는 오해를 불러올 수 있는 만큼 신중하게 발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세균 의장은 3일 당직을 맡은 의원 워크숍을 통해 대통합의 결의를 재확인했다면서 대통합을 다른 모든 일에 우선시해 이달 중에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