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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영화관도 명품시대, 영화표가 10만원

으리으리한 실내와 다양하게 구비된 와인 그리고 세계적 요리사가 선보이는 최고급 요리까지!

언뜻 보기에는 최고급 레스토랑 같은데요.

식사를 마친 사람들.

다들 어디로 가는 걸까요?

이들이 향한 곳은 다름 아닌 영화관입니다.

이 영화관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고 하는데요.

일반 영화관 스크린 가격의 3배 가량인 1500만 원 짜리 명품 스크린!

방송 스튜디오와 공연홀에 사용되는 음향 시스템도 처음으로 도입이 됐는데요.

바닥 스피커는 360도의 입체 음향 효과를 냅니다.

좌석 역시 일반 좌석의 약 70배 가격인 8백만 원 짜리 명품 전동식 의자인데요.

아랍 왕족의 개인 영화관에서 주로 사용하는 의자라고 하죠.

영화와 5성급 특급 호텔 수준의 음식을 동시에 즐기는 그야말로 신 개념의 명품 영화관인데요.

[(명품영화관 즐겨본 소감?) 음식도 맛있었고요, 특히 사운드가 좋았기 때문에...]

[저도 데이트를 한다거나 가족 모임에도 손색이 없는 것 같아요.]

대리 주차는 기본에, 전담 직원의 에스코트와 전용 엘리베이터까지!

이런 서비스는 관람객이 차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명품을 표방한 극장 답게 입장료는 일반 영화관의 15배에 가까운 6만 원에서 10만 원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김일진/극장 홍보담당 : (Q. 높은 입장료에 대한 우려는 없었는지?) 차별화된 영화관을 통해서 더 고급화된 이미지로 새로운 문화 코드로 발전시킬 생각입니다.]

명품 브랜드 시대에 걸맞춘 명품 영화관, 과연 영화 시장의 새로운 문화 코드로 자리잡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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