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곡히 쌓인 빛바랜 책들.
칸칸이 세월의 흔적이 스며있는 책장은 집안에 꼭 필요한 가구 중 하나인데요.
최근엔 책장의 기능뿐 아니라 장식성이 강조된 장들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배카라/인테리어 코디네이터 : 요즘에는 서재가 아니더라도 거실에 책장을 두어 서재처럼 꾸미는 집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톡톡 튀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다양하게 나와 있어서 장식장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요즘 가장 유행하는 장식장의 스타일은 원목에 알루미늄이나 스틸이 가미된 디자인인데요.
선반 윗부분을 알루미늄으로 포인트를 준 것에서부터 3단 선반 둘레를 둥근 스틸로 처리한 디자인, 아니면 장식장의 다리 부분을 스틸로 매치한 세련된 느낌의 장식장이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전체가 원목으로 된 장식장의 경우는 모서리를 둥글게 마무리해 부드러우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의 디자인이나 아니면 삼각대를 걸쳐놓은 것 같은 디자인에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느껴지는 독특한 모양의 장식장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집안의 좁은 공간에 장식장을 두고 싶다면, 벽에 붙이는 선반형 장식장이 좋은데요.
가로로 길다란 이중으로 된 깔끔한 디자인이나 서로 선이 엇갈린 격자형의 특이한 모양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장식장을 고를 때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적당히 무게감이 있으면서 이동이 편리한 것을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공간은 그 곳에 살고 있는 사람을 닮아갑니다.
올 봄엔 다양한 디자인의 장식장에 나만의 이야기들을 채워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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