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민주당의 차기 대권 주자인 힐러리와 오바마 상원의원이 나란히 포함됐지만 부시 대통령은 탈락했습니다.
이 밖에도 환경운동가로 변신한 고어 전 부통령과 라이스 국무장관, 그리고 차기 대선에서 무소속 출마설이 나도는 블룸버그 뉴욕 시장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오는 8일 뉴욕에서 열리는 '타임 100' 만찬에 초청된 것으로 알려진 우리나라 가수 비는 100인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타임은 그 해 정치와 경제, 문화 등의 분야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유명 인사 100인의 명단을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총 27개국에서 남성 71명과 여성 29명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외국 지도자들 중에는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과 독일의 메르켈 총리가 포함됐고, 연예계에서는 디카프리오와 조지 클루니, 그리고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 등이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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