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지난해 9월 인터넷시험 방식이 도입된 이후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토플 접수 대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중국은 오는 7월부터 10월 사이에 실시하는 토플 인터넷시험 원서접수를 지난달 28일 낮 12시부터 인터넷을 통해 받았으나 6시간 만에 접수가 마감됐습니다.
이와관련해 접수를 하지못한 응시생들은 인터넷 접속을 시도했으나 접속 자체가 안됐으며, 접속이 되더라도 속도가 느려 접수를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미국 대학들이 해마다 연말에 입학원서 접수를 마감하는데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시험보려는 응시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토플 접수대란이 일어났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당국은 미국 교육평가원과 협의해 토플 시험장을 늘리고 응시 가능 인원도 증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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