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한 검문소입니다.
수건으로 두 눈을 가린 한 팔레스타인 소년이 양손도 뒤로 묶인채 무릎을 꿇고 앉아있습니다.
폭탄 세개가 든 가방을들고 있었다며 이스라엘 군인들에게 연행됐는데요.
한 여인이 "자신의 아들"이라고 울부짖으며 소년에게 다가가다가, 이스라엘 군인들의 제지를 받는데요.
주변에 있던 민간인들의 도움으로 군인들 틈을 뚫은 여인은 차량 뒤에 있던 소년을 끌어안고 흐느낍니다.
군인들이 소년을 차에 태우자 주변의 팔레스타인사람들이 거세게 항의하고 이들을 향해 한 군인이 총을 겨누기도 하는데요.
웅성거리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해산시키는 과정에서 이스라엘 군인들은 공포탄을 쏘아댑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사이의 긴장을 그대로 보여주는 그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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