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지금 경찰이 현장검증을 벌이고 있습니다.
임상범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오늘(2일) 폭행을 당한 북창동 술집 종업원들과 함께 현장검증에 나섰습니다.
이들이 최초 김승연 회장의 아들을 폭행했던 서울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부터 검증이 시작됐습니다.
이들은 김 회장의 아들과 계단에서 시비가 붙어 폭행한 상황 등을 재연했습니다.
김 씨 아들의 일행 역할은 경찰이 맡았습니다.
김 회장이 입었던 옷이나 쓰고 있던 모자도 착용해 최대한 당시 상황을 재연한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북창동 술집 종업원들은 청담동부터 청계산, 북창동으로 이어지는 폭행 과정에서 대부분 일관된 진술을 펴 왔습니다.
따라서 경찰은 오늘 현장 검증이 북창동 술집 종업원들 진술 내용의 신빙성을 가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청담동 현장 검증이 끝나는 대로 오늘 밤 청계산과 북창동 검증도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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