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술사 49명이 동전마술의 비밀을 공개한 현지 TV방송국 2곳을 고소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들 마술사들은 지난해 11월 동전을 이용한 마술의 비법을 공개한 니혼TV와 TV아사히의 뉴스 프로그램 때문에 '자산'이 침해됐다며, 190만엔, 우리 돈으로 2천만 원 가까운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습니다.
마술사들은 마술이 오랜 연습을 통해 쌓여진 자산이라며, 비법이 공개되면서 자신들의 노력과 시간이 낭비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소를 당한 방송사들은 지난해 11월 한 마술사가 동전에 구멍을 뚫은 혐의로 체포되자, 동전 마술의 요령 등을 공개한 뉴스를 내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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