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 주둔 미군의 철군 시기를 정하는 전쟁비용법안에 대해서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법안은 이라크 주둔 미군을 오는 10월1일부터 철수해서 6개월안에 철군을 완료하는 것을 조건으로 천240억 달러의 이라크 전쟁비용을 추가 승인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거부권 행사 직후 TV성명을 통해 "철군시한을 정하는 것은 패배의 날짜를 정하는 것이고 이것은 무책임한 일"이라고 법률안 거부권 행사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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