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덕분에 공기가 촉촉해진 상태입니다.
당초 예상보단 비가 약하게 지나가고 있는데요.
어제(30일)밤부터 내린 비가 중부의 경우 5mm 정도, 남부지방은 10-20mm 정도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주된 비구름이 동쪽으로 모두 빠져나간 상태이고요 낮은 구름들이 남아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늘 밤까지 조금 더 영향을 주겠습니다.
앞으로 내릴 비의 양은 강원도 지방이 5-20mm 서울·경기와 충청, 경상북도는 5-10mm 가 되겠고요. 이곳은 오늘 밤에 날이 갤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반면, 호남과 남해안쪽은 오전에만 약한 비가 오락가락 하다가 낮부터는 먼저 날씨가 개겠습니다.
비소식이 잦아지면서 여름이 오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데요.
특히, 올해는 장마 전에도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보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산 관리 좀더 신경 쓰셔야겠는데요.
보통 우산은 들고 온 채로 그대로 말리시죠.
그러면 눅눅해 집니다.
긴우산은 손잡이가 아래로, 접는 우산은 손잡이가 위로가게 말리거나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의 지역별 자세한 날씨 전해드립니다.
먼저 서울·경기와 강원도 지역입니다.
오늘 서울·경기와 강원도 지방은 비가 내린 뒤 밤에 날씨가 개겠습니다.
강원도는 내일 아침에 비가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충청도 역시, 오늘 궂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밤부터 날이 개겠습니다.
호남해안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는 해제가 됐습니다.
바람 잠잠해졌지만 오늘밤까지 주의하셔야겠고요.
호남의 비는 오전 중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영남입니다.
대구와 안동은 비가 내린 뒤 밤에 갤 것으로 보이지만, 부산과 울산은 저녁부터 날이 개겠습니다.
<원포인트건강>
* 휜 코 내버려 두지 마세요.!
Q. 코가 휘어졌을 때 생기는 문제는?
-코 호흡이 어려워져서 집중력이 떨어지고 두통이 생길 수 있다.
내일부터는 다시 낮더위가 고개를 들겠습니다.
한낮의 기온이 25도 안팍까지 오르겠고요.
이번주에는 일요일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또 한차례 비소식이 있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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