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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저예산 영화, 큰 감동으로 맞선다

저예산 영화 '파란 자전거'는 지난 19일, 4억 원도 안들였다는 또 다른 저예산 영화 김기덕 감독의 '숨'은 지난주 금요일에 개봉됐습니다.

영화 '숨'은 정확히 3억 7천만 원을 썼다는 데요, 중국 배우를 기용해 촬영 10번 만에 제작을 마쳤다고 합니다.

같은 날 개봉한 영화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 역시 불과 10억 원의 제작비만 들어갔습니다.
다음 달 10일에는 저 예산 화제작 '살결'이, 미스 코리아 출신 배우 손태영이 주연한 '경의선', 그리고 지난해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상어' 등 저예산 영화 세 편이 동시에 개봉합니다.

[심영섭/영화평론가 :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한국영화 대작 사이를 젊은 감독들의 작은 영화들이 틈을 비집고 들어서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저 예산 영화들은 깊이있는 작품성과 큰 감동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끌어당기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는 데요.

'작은 영화들이 보여주는 큰 힘' 우리 관객들의 평가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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