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장영달 원내대표는 다음달 중순 25명이상의 의원이 집단탈당을 추진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기회주의적인 태도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장 원내대표는 지난 17대 총선에서 당을 등에 업고 당선된 정치인들이 탈당을 밥 먹듯 하는 것은 기회주의적인 것으로 18대 총선에서 제1의 심판 대상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장 원내대표는 또 당을 헌신짝같이 버리는 습관을 가지면 국민 눈에는 나라가 어려우면 외국으로 도망칠 것처럼 비쳐질 것이라며 어려운 때일수록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고 명분있는 대통합을 주장하며 당에 대한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열린우리당은 4월 국회가 끝나면 국민 대통합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며, 당적을 가진 상태에서 다른 정파와 공동교섭단체를 구성하는 것도 용인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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