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보복 폭행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잠시 뒤에 집중적으로 전해 드리고 먼저 4.25 재보궐 선거이후 심상찮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정치권 소식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다음 달 15일을 전후해서 열린우리당의 2차 집단 탈당이추진되고 있습니다.
주영진 기자의 단독취재입니다.
<기자>
집단탈당을 추진하고 있는 열린우리당 인사들은 정대철 상임고문과 김덕규 전 국회부의장 등 중진들과 정봉주, 한광원, 이원영, 강창일, 문학진 의원 등 초재선 의원 10여 명입니다.
이들은 오늘(27일) 아침에 만나 다음달 중순 25명 이상이 탈당하는 것을 목표로 세 규합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정대철 고문은 오늘 기자와 만나 잠재적 대선주자들이 열린우리당과는 같이 할 수 없다는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는 이상, 집단탈당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운찬-손학규-정동영 등 대선주자들이 참여하는 연석회의를 추진 중이라면서, 특히 정운찬 전 총장의 경우 일주일 안에 결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해 교감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정대철/열린우리당 상임고문 : 통합신당 만들기 위해서 제가 접착제, 조정자 역할을 할 생각입니다. 후보자 중심으로 통합신당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임종석, 김영춘, 우상호 의원 등 386의원들도 최근 정운찬 전 총장을 만나 결단하면 탈당해서 돕겠다는 뜻을 전해 정 전 총장의 결심이 서면 탈당 규모는 훨씬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현 정부 참여인사들이 참여정부 평가 포럼을 오늘 출범시켜 정치세력화 할 경우 탈당 국면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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