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미국 방문에 맞춰 백악관 앞 광장에서는 일본의 위안부 강제동원을 비난하고 사과를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군대 위안부 결의안 통과를 위한 워싱턴 지역 범동포 대책위원회와 국제 앰네스티 등은 집회에서 위안부 출신 생존자인 이용수 할머니의 증언을 들은 뒤, 아베 총리가 위안부 문제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공식사과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을 낭독했습니다.
워싱턴 위안부 대책위원회는 또 워싱턴 포스트에 '위안부에 대한 진실'이라는 제목의 전면 광고를 싣고 일제 시대 20만 명의 여성들이 일본 정부에 의해 성노예로 동원됐다는 역사적인 사실을 홍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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