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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양 살해 피의자 구속…"유족들에 미안"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초등학교 3학년 양지승 어린이를 유인해 살해한 혐의로 49살 송 모 씨를 구속했다.

송 씨는 지난달 16일 자신의 집 부근에서 우연히 마주친 지승 양을 주거지로 유인해 성추행한 뒤 목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송 씨가 '유족들에 미안하다'며 영장실질심사 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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