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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집에서 화학실험하다가 '펑!'

<앵커>

어제(25일) 서울의 한 고등학생이 집에서 화학 실험을 하다가 폭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전신에 3도 화상의 중상을 입었습니다.

밤사이 들어온 사건사고 소식 김수형 기자입니다.

<기자>

담벼락 너머로 불길과 함께 유독가스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저녁 7시 20분쯤, 서울 삼선동의 1층짜리 단독 주택에서 불이나 집안에 있던 17살 백모 군이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평소 과학 실험을 좋아하던 백 군이 화공 약품으로 실험을 하다 폭발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남 해남경찰서는 60대 노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17살 김모 군 등 고교생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그제 새벽 전남 해남군 송지면의 한 카센터 근처에서 카센터 주인 63살 박모 씨를 흉기로 찌른뒤 놀라 달아났다 목격자들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유흥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어제 저녁 7시 20분쯤 전남 순천시 해룡면의 한 마을에서 26살 안모 씨가 집주인 51살 김모 씨가 쏜 공기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안 씨가 집주인 김 씨가 술해 취해 자신이 기르던 개를 향해 공기총을 쏘는 것을 보고 말다툼을 벌이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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