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요즘은 술 드시면 대리운전 부르는게 거의 보편화됐죠?
문제는 사고가 났을땐데, 금융감독원 조사결과 대리운전자 4명 가운데 한 명은 여전히 보험을 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리운전자는 8만3천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는데, 이 가운데 보험에 가입한 운전자는 75.9%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9월보다는 6.1% 포인트가 늘었지만 무보험자를 만날 확률은 24%, 즉 4명중 1명꼴인 만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무보험 대리운전자에게 운전대를 맡겼다가 사고가 나면 제대로 피해보상을 받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대리운전 사고 때 피해액을 전액 보상받을 수 있는 '대리운전 특약 보험'에 가입한 일반 운전자가 반년 사이 95% 이상 늘었습니다.
일반보험의 경우에도 약관이 바뀌어 대리운전 사고의 보상범위가 이렇게 확대됐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대리운전을 이용할 때는 운전자가 보험에 가입했는지 꼭 확인하셔야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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