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물도 있고 온도도 비슷한 지구와 꼭 닮은 별이 새로 발견됐습니다. 혹시 생명체가 살고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세계,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지구밖에 생명체의 존재 여부를 규명하는 일은 과학계의 오랜 과제입니다.
유럽의 한 천문연구소가 이런 과제를 해결해줄 수도 있는 행성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지구처럼 물이 있고 기온도 0도에서 40도 사이로 온난해 생물이 살기에 적합한 행성입니다.
[스티브 매런/천문학자 : 지금까지 발견된 2백여개의 행성들 가운데 지구와 가장 흡사한 행성입니다.]
이 행성은 지구의 1.5배 크기로, 태양과 비슷한 '글리제 581'이라는 항성의 주변을 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행성까지의 거리는 20광년 무려 2백조 킬로미터나 돼, 현대 기술로 인간이 가보기에는 너무 먼 곳에 있습니다.
[대화를 계속하다 보면 작은 차이는 잊고 자연스럽게 얘기하게 됩니다.]
진지하게 인터뷰에 응하는 이 남성은, 사실 인조인간입니다.
연구소 로봇 개발팀장인 이시구로 교수를 본따 매우 정교하게 만들어졌습니다.
머리카락으로 진짜 사람 모발을 사용했고 공기를 주입하면 숨도 쉽니다.
얼굴을 건드리자 짜증스러운 표정을 짓습니다.
인터뷰를 마치면서 인사하는 일도 잊지 않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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