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25일) 오전 11시 현재 전국 55개 지역 재·보궐선거 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274만 7천 여명 가운데 33만 1천 여명이 투표를 마쳐 12.1%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해 10월25일 재보선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14.1%를 밑도는 수치로, 국회의원이나 기초단체장 선거에 비해 투표율이 저조한 기초의원과 광역의원 선거구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열리는 세 곳의 평균 투표율은 17%로 지역별로는 전남 무안·신안이 27.9%로 가장 높고 이어 대전 서구 을 14.3%, 경기 화성 9%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기초단체장 재·보선의 경우 경북 봉화가 39.1%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반면, 서울 양천구는 9.3%로 투표율이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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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익 대한의사협회장이 국회의원들에게 거액을 제공해 왔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장 회장으로부터 1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지목된 정형근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돈을 준 사실을 알지 못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오늘 오전 당 최고 중진 연석 회의에서 "의사협회 쪽이 계좌로 1천만 원을 보냈다는 이야기를 뒤늦게 듣게 됐다"며 "의사협회와 사전에 연결돼 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지난 22일 의사협회 행사에 참석해 협회를 지지하는 발언을 한 것은 "의례적인 공치사였다"고 밝히고, "연말정산 간소화 방안에 반대한 것 역시 내용 자체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었다"며 로비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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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승 양 실종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어제 긴급 체포한 49살 송모 씨를 3시간 넘게 추궁한 끝에 지승 양을 살해했다는 진술을 받아냈습니다.
송 씨는 말 동무가 필요하다며 지승 양에게 접근한 뒤 자신의 집에 데려가서 2시간 가량을 보내다가, 목 졸라 살해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일단 송 씨가 지승 양을 성추행한 뒤, 처벌이 두려워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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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청은 미국 내 일부 돼지 사육에 유해 화학물질인 멜라민에 오염된 사료가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미 식품의약청은 멜라민에 오염된 사료들이 캘리포니아와 뉴욕, 그리고 유타 등지의 사육 농가에 공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의 한 수입회사가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사료 원료인 밀단백이 멜라민을 함유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이를 원료로 해서 만든 애완동물이나 가축사료가 리콜되는 등 파문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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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인터넷 포털인 네이버의 운영업체인 NHN에 대해 세무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세무조사는 지난 1999년 NHN 창사 이래 처음 이뤄지는 것으로 정기 세무조사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털 업체들은 이미 공정거래위원회의 불공정거래 행위 조사가 이뤄지는 가운데 NHN이 세무조사까지 받자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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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따르고 있는 112 허위 신고에 대해 경찰이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허위신고로 치안 역량이 심각하게 낭비되거나 상습적으로 허위 신고를 하는 경우 형법상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허위신고자를 형사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폭발물 설치 협박 신고처럼 사회 혼란과 대규모 경찰력 낭비를 불러 오는 사안에 대해서는 철저히 추적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플러스 : U포터 스페셜>
오늘은 책에서 배운 내용을 자연속에서 직접 체험하는 날.
모처럼 시내가에 모여든 아이들의 얼굴이 활짝 피었죠?
[정승현/초등학생 : 좋고 오랜만에 와보니까 재미있어요]
먼저 개울의 수질을 살펴보는 실험.
[박삼용/서초구 산업환경과 : 이거는 중성 쪽에서 2급수 정도 봐야겠습니다.]
물이 깨끗해 잉어나 버들치도 살 수 있다는 설명에 기뻐합니다.
개울가 풀밭에서 행운을 가져다 주는 네잎클로버를 찾은 아이.
행여 꺾일까 바람에 날릴까.
몸으로 바람막이를 하고서 정성스레 살피는 모습이 앙증맞죠?
이번에는 꾸물꾸물 징그러운 지렁이도 만나네요.
하지만, 지렁이는 음식 쓰레기를 처리하고, 또 지렁이 분비물이 화초나 농작물에 좋다는 설명.
이내 지렁이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됩니다.
봄을 맞아 각 자치 단체들이 생태교실을 열고 있는데요.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켜보는 값진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독서습관을 들이는 것, 부모님들의 고민거리죠?
책을 직접 만들면서 친근하게 느끼는 현장을 찾았습니다.
서울의 한 어린이 도서관.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온 어린이들로 북적이는데요,
고사리 손으로 책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이랍니다.
십진 분류에 따라 색지 열 장을 잘라 붙이고, 눌러주고..보는것 뿐 아니라 만져서 느끼는 효과만점의 체험.
[한지수/서울 강서구 : 책을 처음 만들어 봤는데요, 너무 신기했어요.]
생각을 표현하거나 글을 쓰는데도 교육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는군요.
[고수진/어린이 북아트협회 부회장 : 책을 만드는 활동은 아이들이 꼭 책을 읽는 한 가지의 고정된 활동이 아니라 아는 만큼 경험한 만큼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수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 지방은 한때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가 23도까지 올라가겠고 광주 21도, 서울은 18도가 예상되는 등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목요일인 내일도 남부지방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중북부 지방은 차차 흐려져 강원 영동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밤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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