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에 입사한 신입 직장인 10명 가운데 1명 이상이 입사를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는 최근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중 지난해 하반기에 신입인력을 채용한 53개사를 조사한 결과 83%가 '최종 합격 후 입사를 포기한 지원자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들 기업이 지난해 하반기에 채용한 8천 백여 명 중 입사 포기자는 천백여 명으로 입사포기율은 13.9%였습니다.
기업 형태별로는 사기업의 입사포기자 비율이 15.2%였던 반면 공기업은 3.9%로 11.3%포인트나 차이가 나 구직자들이 기업 선택시 안정성을 중시하는 최근의 경향을 반영했습니다.
업종별 입사포기자 비율은 석유·화학이 32.5%로 가장 높았고 이어 조선·중공업, 기계·철강, 유통·무역, 전기·전자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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