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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흔드는 방향으로 개 기분 알 수 있어

개가 꼬리를 오른쪽으로 흔들면 기분이 좋은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일반적으로 개가 반가움을 표시할 때는 귀를 쫑긋 세우고 몸무림을 치면서 꼬리를 마구 흔든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은 꼬리를 흔드는 방향에 따라 개의 감정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이탈리아 신경과학자의 연구결과를 소개했습니다.

이탈리아의 발로티가라 연구팀은 30마리의 개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개가 관심이 끌리는 형상을 봤을 때는 꼬리를 오른쪽으로 흔들지만, 겁을 느낄 때에는 반대쪽으로 흔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런 실험 결과는 개 꼬리의 오른쪽 근육은 긍정적인 감정에, 왼쪽 근육은 부정적인 감정에 반응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연구팀은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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