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연말 대선의 전초전 성격을 띠는 재보궐 선거가 전국 55개 선거구에서 오늘(25일) 아침 6시부터 일제히 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번 재보선에서 유일하게 열린우리당이 후보를 낸 경기도 화성 먼저 가보겠습니다.
최대식 기자!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아침 6시부터 시작된 투표는 지금 이 시각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7시를 넘어서면서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들의 수도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오늘 선거에 가장 큰 관심은 경기도 화성과 대전 서을, 전남 무안·신안에서 실시되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입니다.
이 곳 화성은 한나라당에 대한 정당 지지도가 높아 투표율이 높으면 한나라당 고희선 후보가 유리하고, 낮으면 지역 기반이 강한 열린우리당 박봉현 후보가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 밖에 기초단체장 6명과 광역의원 9명, 기초의원 38명도 오늘 새로 뽑습니다.
개표는 투표를 마친 저녁 8시 반쯤부터 시작돼 밤 11시쯤이면 당선자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재보선의 투표율이 40%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번 재보선은 연말 대선의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어 그 결과에 따라 대권 구도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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