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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공대 대규모 추모식 뒤 수업 재개

미국 사상 최악의 총격 사건이 일어난 버지니아공대 학생과 교직원 등은 참사 일주일만인 23일 교내 잔디밭에서 대규모 추모식을 가진 뒤 수업을 재개했습니다.

찰스 스티거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들은 약 20초 간격으로 32차례의 종이 울리는 동안 고개를 숙인 채 이번 사건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추모식을 끝낸 학생들은 강의실로 돌아가 교수들과 이번 참사의 극복방안과 향후 학교 생활에 대해 토론하는 것으로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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