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당초 예상보다 빨리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 공해 배출국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국제에너지기구, IEA가 전망했습니다.
IEA는 중국이 2010년쯤 미국을 제치고 1위 공해 배출국이 될 것으로 전망했으나, 급속한 성장으로 올해안에 1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IEA는 중국이 지금의 추세대로 계속 공해를 배출할 경우 25년 뒤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 30개 회원국이 배출하는 양의 두배에 달하는 온실가스를 뿜어낼 것이라면서 중국이 교토의정서의 온실가스 감소 노력을 상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중국은 화력발전 의존도가 높아 향후 10년동안 석탄소비가 EU 전체 화력발전과 맞먹는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국은 교토의정서 가맹국이지만 '개도국' 지위를 인정 받아 오는 2012년까지인 의정서 발효 기간에는 감축 의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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