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버지니아 공대도 참사 일주일이 지나면서 급속히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수업이 다시 시작됐고, 학교를 떠났던 학생들도 속속 돌아오고 있습니다.
버지니아 공대에서 원일희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바탕 광풍이 지나간 교정.
일주일만에 학교는 평온을 되찾았습니다.
신나게 운동하고, 한가롭게 산책하는 평상시 모습입니다.
수업 재개에 맞춰 학생들은 속속 도착했습니다.
큰 가방을 끌고, 옷바구니를 든채 기숙사로 돌아온 학생들.
일주일이 지났지만 마음의 상처는 여전합니다.
[에리카/1학년생 : 학교가 많이 달라진것 같아요, 조용하고... 아직 모두 돌아오지 않아서 그렇겠죠.]
그래도 다시 시작하자고 마음을 다잡습니다.
[소냐/1학년생 : (학교에 돌아오니) 좋아요, 공부를 해서 이번 학기를 끝내야죠.]
학교를 떠났던 한국 학생들도 수업 재개에 맞춰 속속 기숙사로 되돌아오고 있습니다.
[정관희/기계공학과 박사 : 기숙사에 있던 학생들은 대부분 돌아왔고, 이제 다시 학업에 열중하려고 노력하고들 있습니다.
오늘(23일)도 추모행렬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대학 측은 대운동장에서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참석하는 대규모 추모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버지니아 공대 총장은 홈페이지를 통해 대학 구성원 모두가 아픔을 치유하는데 노력하자고 촉구했습니다.
한인 학생회도 대책 회의를 갖고 학교 측의 정상화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로 다짐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