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마라도나가 결국 정신병동에서 알코올 중독 치료를 받게 됐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한 병원에서 급성 간염으로 치료를 받았던 마라도나는 22일 정신과 병동으로 옮겨져 재활 치료 첫 날을 맞았다고 마라도나 주치의인 알프레도 카에 박사가 전했습니다.
카에 박사는 지금부터의 치료는 마라도나의 알코올 중독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카에 박사는 또 "마라도나의 알코올 중독 치료는 평생을 가야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마라도나는 2004년 약물 쇼크로 중환자실에 들어가 한 때 사경을 헤매기도 했고, 그 이후에도 과식과 과도한 음주, 흡연으로 늘 건강 문제가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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