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에서 운항하던 북한 화물선이 선체가 기울면서 전복될 뻔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19일 새벽 4시쯤 압록강 하구 다둥항 부근 해역에서 북한 선적 화물선 을지봉호의 선체가 기울어졌으며, 중국 순찰함이 구조요청을 받고 출동해 전복을 막았다고 중국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을지봉호는 중국 순찰함에 예인돼 다둥항에 정박해 화물을 하역한뒤 선박의 위치를 바로 잡고 다시 출항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배에 선적된 화물의 위치가 잘못돼 선박이 균형을 잃고 기울어진 것 같다고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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