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법 군산지원은 오늘 약사를 납치해 금품을 빼앗고 강간한 뒤 살해 암매장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35살 H씨 등 2명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또 범행에 가담했으나 자수한 J씨에 대해서는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이 저지른 행위는 용서할 수 없는 반인륜적인 범죄라며 이들을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시키기 위해 무기징역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H씨 등은 지난해 9월28일 전북 익산시 부송동에서 여자 약사를 납치한 뒤 신용카드를 뺏고 살해 암매장했다가 58일 만에 모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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