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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드라마·영화 '춘향이'들이 접수한다!

단아한 자태의 사람들 속으로 낯익은 얼굴이 보이죠?

바로 2001년 미스춘향 선발 대회에서 입상한 이다해, 장신영 씨입니다.

미스춘향 진으로 데뷔한 이다해 씨, 코믹한 이미지로 파격 변신하며, 안방 극장을 사로잡았는데요.

톡톡 튀는 개성 만점 연기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결혼한 장신영 씨도 이다해 씨와 같은 코스로 데뷔했는데요, 얼마 전에는 출산의 기쁨을 맞기도 했죠.

이 앳된 얼굴의 주인공! 지난해 웨딩 마치를 올린 윤손하 씨도 미스 춘향 출신의 대표적 스타인데요.

지금까지는 일본에서 활동해 왔죠? 8년만의 국내 복귀작인 만큼 그녀가 출연한 드라마는 방영 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윤손하/배우 : (Q. 8년 만에 국내 활동 복귀?) 아직 신혼인테 오랜만에 돌아와서 하는 작품이 잘못 결혼을 해서 새로운 아름다운 사랑을 찾아가는 역할인데요. 좀 걱정이 되긴 했어요. 8년 만에 돌아와서 한다는 게 굉장히 부담감이 크더라고요.]

미스춘향 출신 스타들의 맹활약은 영화계에서도 눈부십니다.

얼마 전 영화 '우아한 세계'를 통해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 박지영씨는 88년 미스 춘향 선 출신인데요.

데뷔 18년만의 첫 스크린 외출을 국민 배우라 할만한 스타 송강호씨와 함께 해서 더 주목받았습니다.

박지영씨가 심사위원이던 1992년, 미스 춘향 진으로 뽑힌 오정해씨!

국악을 전공한 그녀는 이 대회를 발판으로 영화 '서편제'의 주연으로 캐스팅 됐죠? 그런 그녀가 10년 만에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작품 '천년학'으로 돌아왔습니다.

[오정해/배우 : (Q. 10년만의 스크린 복귀?) 오랜만에 영화 출연이라 저한테도 굉장히 의미가 있었고요. 또 한번 여러분들의 따뜻한 가슴을 울릴 수 있는 좋은 작품으로 다가갈 것 같습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누비는 현대판 춘향이들! 또 어떤 후배들이 그 뒤를 이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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