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홍은희가 '연개소문' 후속으로 방송될 SBS TV '황금신부'와 영화 '모던보이'에 잇따라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나무액터스가 19일 밝혔다.
7월 7일 첫 방송하는 '황금신부'는 친아버지를 찾아 한국으로 시집 온 라이따이한의 이야기.
홍은희는 바이올린 전공의 음대 출신 강원미 역을 맡았다. 강원미는 엄마의 등쌀에 일등 신부감의 조건 중 하나인 음대에 입학을 했으나, 실력은 별로라 졸업 후에는 동네 꼬마들을 상대로 레슨을 하며 간간이 용돈벌이를 하는 서른두 살의 노처녀.
억대 연봉의 남자에게 시집 가는 것이 가장 큰 인생의 목표로 남자에 맞춰 성형수술도 마다하지 않는 일명 '된장녀' 캐릭터를 소화하게 된다.
홍은희는 또한 '모던보이'에서는 일본인 유키코 역을 맡는다. 1930년대 경성을 배경 삼아 시대에 얽매이지 않는 청춘의 발칙한 연애를 담는 작품으로 김혜수와 박해일이 주연을 맡았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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