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조 씨 부모는 지난 92년 미국으로 건너간 뒤 세탁소를 운영했는데 교민사회와는 접촉이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재 집 주변에는 경찰이 삼엄한 경비를 펼치고 있습니다.
버지니아 센터빌에서 최희준 특파원입니다.
<기자>
워싱턴 DC 근교 센터빌이라는 조그만 마을입니다.
여기서부터 첫째, 둘째, 5번째 흰색집이 조 씨 가족이 사는 집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현지 경찰이 바리케이트를 쳐놓고 일반인과 취재진의 접근을 막고 있습니다.
조 씨 집 주변은 현지 경찰 20여 명이 순찰차를 타고 돌며 삼엄한 경비를 펼쳤습니다.
조 씨 부모님은 충격을 받아 자살을 기도했다는 설과, 병원에 입원했다는 설, FBI가 모처에서 보호하고 있다는 설이 돌고 있지만, 정확한 행적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지경찰 : 조 씨 가족이 어디에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조 씨 가족은 15년 전에 이민온 뒤 최근까지 세탁소를 운영했고 조 씨 누나는 명문 프린스턴 대학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영근/전 워싱턴 한인회장 : 주위의 이웃들도 그렇고 한인 분들도 교류가 거의 없다는 것도 저희가 알고있는 정보입니다.]
이웃 주민들은 조 씨 가족이 이웃과 별 접촉없이 지냈다고 전했습니다.
[이웃주민 : 한동네 살던 사람이 이런일을 저질렀다니,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이웃 주민들은 또 조 씨 가족이 지금 주소지에서 10년 넘게 살았지만, 가족간에 큰 불화나 갈등같은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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