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인력난을 덜기 위해서 자치단체에서 예산까지 부담하면서 공공근로 요원을 파견하고 있지만 지원자가 없어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공근로 요원조차 3D 업종을 기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영일 기자입니다.
<기자>
광고까지 내가며 생산직을 뽑으려 하지만 지원자가 없어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하지만 충주시에서 파견한 공공근로 요원 5명이 투입되면서 인력난에 숨통이 틔었습니다.
자치단체에서 일당까지 지원해 이 업체는 인건비 부담없이 인력난도 해소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공근로 요원 파견제는 인력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들에게는 여전히 그림의 떡입니다.
공공근로자 대부분이 중소기업의 3D 업종 파견을 기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충주시가 선발한 공공근로자 70명 가운데 기업 파견 희망자는 6명이 고작이었습니다.
공공근로 기간 만료 후 취업보장까지 내세우고 있지만 중소기업의 3D 업종은 일자리를 애타게 바라는 공공근로자들에게도 기피대상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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