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5명 가운데 2명은 출근만 하면 무기력해지는 '회사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온라인 취업 알선 업체 잡코리아와 비즈몬이 직장인 천 36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우울증 현황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자의 44.6%가 회사 밖에서는 활기찬 상태지만 출근만 하면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진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별로는 여성의 65.2%가 회사 우울증을 앓고 있어로 35.3%인 남성보다 두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직급별로는 사원급과 대리급 등 하위직급이 부장급이나 이사급보다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특히 연령별로는 20대와 30대가 2명 가운데 한명 꼴로 회사 우울증에 시달리는 반면 40대와 50대는 각각 네명이나 다섯명 가운데 한명 꼴이어서 젊은 세대에 비해 정서적으로 안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사 우울증의 원인으로는 회사에서 자신의 불확실한 비전과 조직에서 모호한 위치, 업무에 대한 책임감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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