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가 발표한 명단의 제목은 '숫자로 본 역대 최고액의 유명 인사 이혼 톱 10'입니다.
1위는 지난해 이혼 소송에 들어간 농구 스타 마이클 조던 부부가 차지했습니다.
아내 주니아타 조던이 자신의 요구대로 마이클 조던의 재산 절반 정도를 이혼 위자료로 받을 경우, 그 액수는 우리 돈 1천4백억 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포브스는 전했습니다.
2위에는 가수 닐 다이아몬드 부부가 올랐습니다.
그들이 지난 1994년 결혼 25년 만에 합의 이혼했을 때, 부인 마르시아 머피는 우리 돈 1천4백억 원을 위자료로 받았습니다.
이어서 세계적 영화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1억 달러로 3위를 기록했고, 할리우드 스타 해리슨 포드와 케빈 코스트너가 8,500만 달러와 8천만 달러로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밖에 전 비틀스 멤버였던 폴 매카트니가 6위, 영화 타이타닉, 터미네이터로 등으로 유명한 영화 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7위에 이름을 올렸고, 배우 마이클 더글러스와 가수 라이오넬 리치, 믹 재거 등이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포브스는 이번 명단의 주인공들이 모두 전 부인과 헤어진 남자 슈퍼 스타들이며, 평균 결혼 기간이 길수록 위자료 액수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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