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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따라잡기] 청약저축자, 이곳을 노려라

내년 9월부터 주택 공급이 시작되는 송파 신도시.

송파 신도시에 공급되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중소형 주택은 공영 개발 원칙에 따라 공공주택으로 지어져 무주택 청약 저축 가입자들에게만 공급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중소형 민영주택으로 한정된 청약 부금과 청약 예금 3백만 원 통장은 송파 신도시에서 쓸 수 없게 됩니다.

이처럼 올해부터 청약저축 가입자들이 청약할 수 있는 공공주택 공급 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서울에서는 올해 10월 은평 뉴타운 천여 세대를 시작으로 9월 동탄 신도시 5백여 세대, 2008년 광교 신도시 만여 가구, 2009년 송파 신도시 2만여 가구, 검단 신도시 3만여 가구 등 청약저축 가입자들을 위한 물량이 쏟아집니다.

전문가들은 이 중 서울시에서 뉴타운으로 개발하고 있는 은평 뉴타운이나 대규모 택지 개발 지구로 지어지는 광교, 송파 신도시를 노려볼 만 하다고 말 합니다.

[김은경/스피드뱅크 리서치 팀장 : 향후에 수요의 집중도나 그로 인한 가격의 상승 여력 면에서도 송파 신도시나 광교 신도시가 좀 더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교육 시설이나 교통 여건, 생활 편의 시설이 우수한 대규모 택지 개발 지구, 뿐만 아니라 저렴한 가격에 분양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무주택 청약저축 가입자들에게 향후 3년은 내 집 마련의 훌륭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김은경/스피드뱅크 리서치팀장 : 가입기간이 짧고 불입액이 적은 경우 은평뉴타운이나 기타 작은 택지지구 공략.]

은평 뉴타운의 경우 5년 이상 무주택 세대주로 불입 횟수가 60회 이상이면서 납입 총액이 많은 사람부터 순차적으로 당첨되기 때문에 5년 이상 저축 총액 6백만 원 이상인 청약저축 가입자들이 집중적으로 노리면 좋습니다.

하지만, 무주택 기간이 10년 이상이고 불입액이 1천만 원이 넘는다면 광교 신도시나 송파신도시 등의 유망 택지를 기다리는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이번 분양의 경우, 무주택 기간이 길어질수록, 가입기간이 길고 불입액이 높을수록 청약에 유리하기 때문에 공공주택 분양 일정 등을 감안해 장기적인 안목과 신중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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