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정치학자의 분석과 전망이 그대로 맞는다고 볼 수는 없지만, 나름대로 철저한 고민끝에 책을 내놓은 것 같습니다.
TV로는 보도를 하지 못했지만, 한 번 내용을 읽어보시고 나름대로 다름 대통령이 어떤 사람이 될까 하고 생각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대통령, 참으로 중요한 자리 아니겠습니까?
저자는 최성 열린우리당 의원의 형인 최진 고려대 연구교수입니다.
노무현 리더십을 철저히 해부한 데 이어 노대통령과 역대 대통령의 흥미로운 비화들, 그리고 성공한 대통령이 되기 위한 조건, 차기 대통령의 유형들에 대해 나름대로 정리한 700P짜리 책을 내놨습니다.
*최진 약력 - 고대 법대, 고대 행정학 박사/청와대 국정홍보비서실 국장, 시사저널 정치팀장/고대 행정학 연구교수,대통령리더쉽 연구소 소장
1. 노무현의 리더십
1)성장과정과 성격유형
가. 가족 수난사
- 노대통령 스스로 가난 때문에 고통스러웠다, 반항심리를 가졌다고 고백.
가난 콤플렉스. " 가난은 사람을 비굴하게 만들고 거짓말을 하게 만들며, 황폐하게 만든다. 또한 잔머리를 굴리게 만들고 무엇보다 비굴하게 만든다."
아버지 원망, 부잣집 아이들 증오.세상에 대한 분노.
- 반골 조상... 왕에게 버림받은 고관대작의 후손, 봉화마을은 일종의 유배지
- 출산 외상--어머니가 43세에 출산, 난산. 천신만고끝에 태어나(박정희는 45세 어머니에게서)
- 막내 기질,빅맨 콤플렉스
- 동네사람들의 천대와 그로 인한 부모의 피해의식
(노의 어머니가 늘 하던 말 " 모난 정이 돌맞는다", "남의 일에 나서지 마라..")
→ 피해의식은 승부사 기질로... 검찰과 재계,언론과의 맞짱등을 이런식으로 해석.
나. 어머니의 한
- 불과 40호 정도의 작은 마을에서 어머니는 늘 천대와 박대.
막내 아들인 노무현을 너무 자랑. 어머니는 수모 겪을 때마다 아들에게 하소연.
어머니와 아들의 공통점'
@ 친인척 박대에 대한 한탄 - 소외계층 대변
@ 산골아낙답지 않은 언변 - 선동가적 기질
@ 집안살림 도맡는 생활력 - 역경 헤쳐나가는 정치력
@ 잘못은 꼭 짚고 넘어가는 강골 - 투철한 역사의식
@ 절대 지기 싫어하는 자존심 - 굽히지 않는 오기
- 반면 부친 판석씨 가장으로서의 위치는 왜소
다. 눈물의 외향적 직관형 - 잘 운다는 얘기.(문성근 연설 듣고 울고, 눈물 흘리는 노무현 광고 동티모르 순직 장병 위로하다가 눈물, 안희정 총선 출마 만류하고 눈물...)
라. 학창시절 반항심리
- 중학 2학년때 이승만 생일기념 글짓기에 반대하여 백지동맹 주도
(영리한 두뇌, 비타협적,자만심, 경솔함,정의감- 중학생 노무현의 특징)
초등시절에는 부잣집 아이 새 가방 면도칼 찢기, 매학년마다 30여일씩 결석
- 중학때 권투실력 발휘해 코치가 선수 권할 정도
- 고교시절은 방황기. 소화기 판매회사 야간경비, 교실마루 바닥에서 취침.
마. 청년기의 빅맨 콤플렉스
- 고시 준비, 군입대 - 결혼- 사시 합격-출세변호사-인권변호사-정치인-대통령
군대지설 전방근무 자청(부산 출마 고집,...) 일병 때 고참 때려 첫 휴가때 치료비를 타간 적도.
바. 마이너러티 콤플렉스
사. 반(反) 권위주의
- 노태우는 탈 권위주의,노무현은 정면으로 권위주의 거부.
- 반권위주의는 급격한 권위 해체로 무권위와 무권력 상태 거쳐 또 다른 권위주의 자초하는 악순환 발생 가능성.
- 카리스마를 거부하는 반카리스마적 지도자이면서도 카리스마적 요소를 많이 갖고 있는 카리스마적 리더쉽의 모순도...
(노대통령이 권위주의 배격하는데도 독선이라고 비판받는 이유)
아. 진보적 역사의식 - 정도전,링컨에게 많은영향. 드골도 존경.(연정제의등)
(1946년 출생해 1975년 사시 합격할 때가지 인생역정 우여곡절)
2.플러스형 리더쉽(김영삼도)
-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플러스형 리더쉽 특징.
외향적 대중연설가, 적극적 승부사 기질,감성적 명분주의(고3때 부당하게 횡포 부리던 독서실 총무(최도술)를 학생들앞에서 공개 비판..)
낙관적 모험주의, 마이너스형 참모 선호현상,
3.선동가형 (인파이팅 스타일,검투사형리더쉽(사생결단), 영웅적 나르시시즘, YS동일현상, 리더십 모방현상(참모들의 공격성)
- FTA,개헌논란등은 선동가형의 안티-포퓰리즘.노대통령은 안티 포퓰리스트.
자신 판단대로 최종결정 내려야 직성이 풀리고 외부요인에 의해 떠밀리면 자존심 손상 희생과 위험부담 감수하고......)
4.인간중심형
* 참모유형은 마이너스형,청와대 운영스타일은 다원화, 권력기반은 386,정책스타일은 파괴적, 국내정책은 혁신,대외정책은 자주.
* 집권후 리더십 쟁점 분석 - 부적절한 언행-착오현상,반항심,어릴적 언어습관, 청년기 하류인생,피해의식 아마추어리즘 (프로와의 구분 잣대-정책보고능력,국정경험여부, 외부세력활용능력,포용력,언행자제)
코드 인사- 이승만 인사는 즉흥 인사, 박정희는 능력인사, 전두환은 발탁인사,노태우는 절충인사, 김영삼은 파격인사, 김대중은 포용인사...
(코드인사 나올 수 밖에 없는 심리적 배경 - 불안심리, 패밀리즘,마이너리티 컴플렉스,선동가적 기질 이분법적 사고)
* 참여정부 3대 장점 - 개혁성,권위주의 해체, 방향성 / 3대 단점 - 국민 불안감, 우월감,이상주의
* 청와대 5가지 특징과 문제점
- 지휘체계 다원화,386 운동권 전진 배치,상시 조직변경, 대외 지향적 홍보기능강화, 특보 보좌관 제도 활성화
(전체 인원,홍보수석실 규모는 역대 최고,문제는 상시 조직변경)
* 노대통령 파괴력 발휘해 3대 전쟁 수행
(시스템과의 전쟁,언론과의 전쟁,부동산과의 전쟁)
* 임기말 대통령에게 나타나는 병리현상
- 자신도 모르게 현실과 괴리되는 이인증, 과민반응과 복수심에 사로잡히는 편집증, 자신감 상실하고 무기력해지는 조울증.
- 노대통령은 정권재창출에 대한 강박감과 여권내부 이반현상, 언론의 공세강화에 시달리고 있음. 레임덕 방지를 위해서는 겸허함, 여권의 내부단결, 언론과의 관계 개선 필요.
* 권력기반 파도현상
이승만은 경찰, 박정희는 중정, 전두환 보안사,노태우는 국세청, 김영삼은 검찰, 김대중은 시민단체, 노무현은 386 운동권
* 정책스타일 파도현상
이승만은 외교력,박정희는 추진력, 전두환은 결단력 ,노태우는 인내력,김영삼은 돌파력, 김대중은 기획력, 노무현은 파괴력.
* 대외정책 파도현상
이승만 미국, 박정희 일본,전두환 전방위,노태우 북방,중국, 김영삼 소련, 김대중 북한,노무현 자주
* 국내정책 파도
이승만 외교, 박정희 경제, 전두환 안보, 노태우 민주화, 김영삼 정치 김대중은 남북, 노무현 혁신
* 스트레스 분출방식
이승만 낚시와 한시-회피
박정희 폭음 - 회피와 공격성
전두환 감정폭발 - 독재와 공격성
노태우 수영과 테니스 - 회피
김영삼 조깅과 등산 - 공격성과 독재
김대중 분재와 독서 - 회피
노무현 수면과 다변 - 회피와 공격성
* 아킬레스
이승만 -과거 7번 낙방 박정희 - 남로당 좌익시비
전두환 -12.12와 5.18 노태우 - 6.29선언의 전모
김영삼 - 3당 합당 김대중 -남북 밀거래 의혹
노무현 - 측근 비리설과 대선자금 전모
* 정치지도자들의 나폴레옹 동일시, 히틀러 신드롬
(나폴레옹은 영웅주의 역사적 업적, 인간미, 대반전 히틀러는 선전선동술)
* 대통령의 정치적 콤플렉스
- 공통적으로 가난,학력,영웅,사상,쿠데타 콤플렉스 노무현의 경우 막내, 가난, 학력, 마이너리티 콤플렉스...
5. 차기 대통령의 조건
- 차분하고 비정치적인 행정가형. (해방이후 60여년간 지속돼온 파도이론에 의하면 국민들은 올 대선에서 노무현(선동가형)과 상반되는 행정가형을 선호할 것으로 예상됨.)
이승만 (+)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김영삼(+)김대중(-)노무현(+) 차기 (-)
- 차기 대통령의 바람직한 성장과정은 평균적 환경
(가난이나 치명적 결함 없고 정상적 학력과 남성적 세계관, 화합형)
- 과업지향형
- 결론적으로 차분하고 합리적이며 온건한 화합형 후보 선호될 듯.
감성적 이미지보다 이성적 이미지, 어머니의 전략보다 아버지의 전략, 감성브랜드보다 이성 브랜드로, 감성브랜드보다 이성브랜드, 정치개혁론보다 경제발전론, 달변가보다 설득형, 믿음직한 관리자형,
6. 올 대선 판가름할 5가지 변수
- 대중심리, 후보 이미지, 파트너십, 지역구도, 여성변수
(국민들은 경제지향적 또는 민생지향적 안정희구심리가 강하고, 노대통령과 반대되는 이미지여야 국민들의 호감을 받고, 상호 보완적인 후보와 연대해야 시너지 효과, 배신감을 느긴 광주,소외감을 느껴온 대구가 응집력 발휘, 여성돌풍, 특히 30-40대 신세대 아줌마 부대들의 적극 참여...)
7. 리더십의 강약순환이론에 의한 새 지도자상
- 파도이론과 지도자의 강약순환이론에 의해 이번에는 부드러운 지도자, 소프트리더쉽, 관리자형 지도자.
이승만(강) 윤보선(약) 박정희(강) 최규하(약) 전두환(강) 노태우(약) 김영삼(강) 김대중(약)노무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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