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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사관 "브라질, 강도 줄 돈 미리 준비"

브라질 주재 프랑스 대사관이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강도에게 줄 현금을 미리 준비하라는 안내문을 공지해 현지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프랑스 대사관은 브라질의 치안불안 상황을 전하면서 관광객들이 강도를 만났을 때를 대비해 20달러 정도 현금을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브라질 정부와 관광 관련 단체들은 브라질의 이미지를 크게 훼손시키고, 관광산업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유감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프랑스 대사관측은 브라질 최대도시인 리우데 자네이루에서 올해 들어 4명의 프랑스인이 살해됐다며, 강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취한 조치일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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